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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기도 지역 화폐 이름 캐시백 혜택, 대상자 알아보기

by 🐱‍👤💕🤞✌🤦‍♂️🎁🤢🧵👘👘🍛🍚 2021. 12. 8.
지역화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면서 각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에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발행되는 화폐(카드)입니다.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만큼, 이름도 혜택도 조금씩은 다른데요. 어떤 지역화폐들이 어떤 혜택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종류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지폐와 비슷한 지류형 상품권(천 원, 오천 원, 만 원),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드형(충전식),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모바일(바코드 및 QR코드) 형태가 있습니다.
경기도 소재의 발급중인 지역화폐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의정부 사랑카드, 고양 페이, 군포애, 과천 토리, 광명사랑 화폐, 행복 화성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 Thank You Pay-N(남양주), 동두천사랑카드, 부천 페이, 수원 페이, 다온(안산), 광주 사랑카드, 양평 통보
  • 안성사랑카드, 안양사랑 페이, 양주사랑카드, 여주사랑카드, 연천사랑 상품권, 오색전(오산), 와이 페이(용인)
  • 의왕사랑 상품권, 인천 이음, 파주 페이, 평택사랑 상품권, 포천사랑 상품권, 하머니(하남)

 

 

 

혜택

일반 발행과 정책 발행형으로 나뉘는 지역화폐는, 누구나 6%~10%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일반화폐 형태와, 청년 배당 혹은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형 수당을 지역화폐로 발급받는 정책 발행 형태가 있습니다. 두 형태 모두 시민이 좀 더 피부에 와닿게 정부의 지원을 체감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정책 발행으로 제공되는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급되는데요.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두고 거주하면 대상이 됩니다. 총 100만 원이 지원되는데요,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4회가 경기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산후조리비는 경기도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가정의 부모에게 지급됩니다(부모 중 1명). 출생아 1인 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각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단,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

 

 

 

또, 경기 지역화폐의 혜택은 소비자가맹점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소비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대 10%의 인센티브 혹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금영수증 발행과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공제신청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가맹점은 지역 시민들의 더 많은 방문과 소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용카드사보다 더 낮은 수수료 혜택으로 사업장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정리

경기도에서는 총 31개 시군구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일반 화폐로 사용하는 방법 이외에도, 청년 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를 지급합니다. 소비자는 할인과 소득공제의 혜택이, 가맹점은 저렴한 수수료 혜택이 있습니다. 단, 지역화폐는 그 명칭처럼, 해당 지역에서밖에 사용이 되지 않고, 사용처가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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