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는 매년 그 해를 빛낸 인기 앱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수상은 총 15개 부문이 있는데, 올해를 빛낸 인기 앱부터 올해의 베스트 앱, 그리고 사회공헌과 자기 계발, 인기 게임 등의 다양한 부문이 있다.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 올해를 빛낸 인기 앱 : 클로바 노트
-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 클로바 노트
클로바 노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 기록 관리 서비스다. 다시 듣기 어려워서 정리하지 못했던 내용이 텍스트로 저장되고, 저장된 내용을 이후에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대화 내용을 기억해야 하는 소규모 회의 혹은 다시 확인이 필요한 미팅 내용, 받아 적기 어려운 인터뷰 상황 등 일상 다양한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직장인 및 학생들이 사용하는 듯하다.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서도 수상을 거두며 2관왕에 올랐다.
- 올해의 베스트 앱 :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월 정액 책 구독 서비스이다. 한 달에 약 9,900원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도서를 전자책 형태로 읽을 수 있다. 전자책뿐 아니라, 종이책과 오디오북, 챗 북 등 다양항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성향과 환경에 따라서 도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앱 : 데카르트
데카르트는 일반인들에게는 꽤 생소한 애플리케이션일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철학자 이름을 딴 이 앱은 치매 예방(두뇌운동) 애플리케이션이다. 순서 맞추기, 영어 문장 완성, 점프점프, 더하기 마스터, 그림 찾기 등의 각종 두뇌운동을 게임의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넓은 연령층에서 쉽고 재미있게 두뇌운동을 즐길 수 있다.
-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앱 : 빅워크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각종 기부캠페인을 일반인 참여자들의 걸음으로 함께 진행한다. 기업과 단체는 후원처와 목표 후원 금액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캠페인 참여자로 부터 걸음을 기부받아 완성한다. 금전적 부담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있는데,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 스토리 플레이
- 올해를 빛낸 폴더블 앱 : 왓챠
- 올해를 빛낸 웨어 앱 : 티머니 갤럭시워치
- 올해를 빛낸 자기 계발 앱 : 하우핏
-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 쿠키런 킹덤
- 올해의 베스트 게임 : 쿠키런 킹덤
-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 제2의 나라: Cross Worlds
-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 프렌즈 샷: 누구나 골프
특히, 쿠키런 킹덤은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클로바 노트와 쿠키런 킹덤은 2021년 구글 올해를 빛낸 앱과 게임 수상에서 각 부문(앱/게임)의 2관왕을 차지한 것으로 남겨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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