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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성 발톱 원인 및 관리 방법

by 🐱‍👤💕🤞✌🤦‍♂️🎁🤢🧵👘👘🍛🍚 2021. 12. 12.

살갗을 찌르며 파고드는 내성발톱.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불편함과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대부분 사람들은 발톱도 잘 깎고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성발톱 원인

유전적 요인(발톱 모양)

내성발톱의 원인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이다. 이는 발톱의 모양과 관련이 있는데, 넓은 발톱, 동그랗게 말리는 형태의 발톱, 그리고 발톱을 에워싸는 형태의 발 모양 등이 내성발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유전적 요인으로 무조건 내성발톱으로 고통받는 것은 아니지만, 내성발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젖은 발, 발가락에 집중되는 압력

내성발톱은 앞서 이야기했듯, 발톱이 살갗을 찌르며 파고들어 온다. 즉, 발톱이 살갗에 파묻히면 더욱 유발되기 쉬운데, 일상생활에서는 앞코가 뾰족한 구두 혹은 하이힐,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에서 착용하는 부츠(스키, 인라인 등) 등이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이런 신을 장시간 신고 활동하는데 발에 땀까지 찬다면, 발톱이 살을 파고들기 더 수월한 환경이 된다. 습기로 인해 살이 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힐을 신고 오래 걷는 여성 혹은 축구선수, 군인 등이 내성발톱이 많다.

잘못된 발톱 손질

내성발톱은 발톱 손질을 잘못 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톱을 동그랗게 깎는 습관이 가장 주된 원인인데. 발톱을 동그랗게 다듬으면 발톱의 가장자리 부분이 살에 파묻히거나 덮이면서, 발톱이 자랄 때 내성발톱으로 변형된다. 그래서 파묻힌 발톱을 다시 잘라내는데, 그럴 때마다 발톱은 점점 더 짧아져서 외부로 노출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염증이 생기고 자가치료를 하다가 내성발톱을 악화시키게 된다.

 

관리방법

내성발톱은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톱 손질만 잘해줘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또, 시중에 나와있는 내성발톱 치료용품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 제품을 잘못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사용하면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발톱 손질

발톱은 동그랗게 깎으면 안 된다. 발톱은 가능한 (ㅡ) 자로 깎아야 한다. 그래야지 가장자리에 있는 발톱이 살로 파고드는 것을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 또, 파고들어 간 발톱을 더 자르지 말고, 발톱과 피부 사이에 솜이나 나무막대 등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길러야 한다. 그래서 충분히 길러진 발톱이 살 밖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

통풍 및 휴식

장시간 오래 신발을 신고 있었다면 종종 신을 벗고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발가락에 몰린 압력을 분산해주고 땀과 습기로 젖어있는 발을 말려주면서 발톱이 피부 속으로 자라는 것을 늦춰줘야 한다. 더불어, 발 통풍 및 휴식은 내성발톱과 함께 오는 무좀 예방에도 좋다.

청결

내성발톱은 파고들어 가는 발톱도 통증이 있지만, 심해질 경우 발가락 안쪽에서 생기는 염증의 통증도 무시하지 못한다. 더불어, 높은 확률로 무좀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성발톱은 초기부터 발 청결에 신경 써야 하고, 발톱 손질할 때도 손질 기구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자면, 내성발톱은 유전적, 생활습관, 잘못된 발톱 손질로 인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일(ㅡ) 자로 손질해주고, 틈틈이 휴식 및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또, 가능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내가 내성발톱이 심해졌을 때, 정형외과에서 발톱 뿌리 제거수술을 받은 후기를 남겨놓는다.

 


내성발톱은 정형외과에서 수술받을 수 있어요. 내성발톱 치료 수술 후기를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내성 발톱 정형외과 치료 후기 및 가격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통증과 함께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부위와 증상이 애매한 탓에, 치료를 위해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지 애매모호하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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