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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르노 삼성 2022년형 sm6 단점과 바뀐 점

by 🐱‍👤💕🤞✌🤦‍♂️🎁🤢🧵👘👘🍛🍚 2022. 2. 3.

르노삼성의 SM6가 2022년형으로 발표되었다. 르노삼성은 개인적으로 QM6, XM3 등 가성비가 꽤 괜찮은 차량을 선보여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다. 이번 SM6 2022년형도 가성비가 꽤 괜찮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2022년형으로 새롭게 발표된 sm6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022년형 SM6

2022년형 SM6는 가격이 인하되었지만 성능이나 외관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외관이 조금 바뀌고, 옵션이 추가되었는데, 가격까지 낮아졌다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을 없을 것이다. 점점 더 신뢰가 가는 브랜드가 되는 것 같다. 참고로, 경쟁 차종은 기아의 K5와 현대의 소나타가 있다.

 

 

바뀐 점

바뀐 점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욱 많은 사항이 변화되었는데, 모두를 다루기는 어렵기 때문에, 외관과 승차감, 옵션과 가격 총 네 가지 부분에서 확인해보고자 한다.

외관

지난번 르노 사업소를 방문했을 때, 2022년형의 외관을 직접 확인했었다. 외관은 크게 변한 것이 없었다. 엠블럼 삽입 형태가 굴곡지지 않고 평평한 형태로 바뀌었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디자인 자체가 이전 연식보다 조금 더 볼륨감이 생기고 깔끔해진 느낌을 받았다. 더불어, 연식이 변경되면서 차량 외관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단점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시간이 지나도 크게 질리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이라는 장점이 있다. 차량을 구매한 오너라면, 당연히 내 차가 과거의 차가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르노는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을 택한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든다.

 

승차감

SM6를 평가하는 최대 단점 중 하나가 바로 토션빔을 사용한 딱딱한 승차감이었다. 2022년형도 역시 토션빔을 사용하지만, 셋팅값을 다르게 하면서 승차감을 기존보다 더욱 부드럽게 바꿨다고 한다. 다양한 글이나 영상을 봐도 모두 승차감이 많이 좋다 졌다는 평을 확인할 수 있다.

 

 

옵션

기본 옵션이 이전에 비해 더욱 좋아졌다. 가령, Tce 260 LE트림을 보면, 동승석 파워시트, 1열 통풍시트, 이지 액세스 등이 추가되었다. 또, Tce 300 트림은 차선 유지 보조 및 9.3인치 내비게이션, BOSE 오디오 등이 기본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새로운 옵션으로는, SM6에서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고 하는 LED 메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라이트가 도로 환경에 맞게 밝기가 조절되고, 반대편에서 차량 접근 시 자동으로 라이트다 조절되어, 맞은편 운전자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XM3부터 탑재됐던 인카페이먼트 옵션이 여기에도 포함되었다. 차량에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나 동승자가 굳이 결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편의점과 카페의 경우에는 해당 위치에 도착해서 굳이 내리지 않아도 차 안에서 편하게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인하 기준으로, TCe260 모델은 2,386~2,975만원이고, TCe300 트림은 3,387만 원,만원 LPe 2,513만~2,719만 원이다.만~2,719만원이다 이는 지난 연식보다 약 60만 원 ~ 150만 원 전후 저렴한 가격이다.

 

 

단점

토션빔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큰 단점은 토션빔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멀티링크와 토션빔의 승차감 차이는 분명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반면, 토션빔이냐 멀티링크냐의 차이보다 세팅값이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번 SM6는 후자의 견해가 더욱 맞다고 생각된다.

 

유지비

엔진오일 및 부품 등 기본적으로 소보되는 소모품의 비용이 높다. 이는 SM6 뿐 아니라 르노 차량 모두의 단점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쿠폰과 혜택 등을 잘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유지비가 높은 대신 국산 차종에 비해서 내구성이 준수하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가속

정차 후 가속이 둔하다. 시내주행시 신호에 걸려 정차를 하고 다시 가속을 할 때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다. 혹자는 묵직한 맛이 있어서 좋다는 평을 하지만, 성격이 급하거나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오너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적응이 되면 큰 지장을 없을 것이다.


결론

르노삼성의 차량은 이제 점점 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는 듯하다. XM3와 QM6 등 SUV 시장의 판매량을 통해, 이런 르노의 포지셔닝이 어느정도 확인되는 듯하다. 그 초점이 이제 세단으로 옮겨갔다.

 

솔직히 말해서, SM6는 타본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조금씩 이렇게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하다보면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르노가 되고, 결국에는 독과점인 국산차 시장에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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