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 XM3 실내에서 시동, 전원 완전히 끄는 방법

르노 XM3는 실내에 운전자 혹은 차키가 있으면 시동을 꺼도 완전히 꺼지지 않고 전원이 들어와 있다. 그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는데, 오늘은 운전자 탑승 간 xm3의 시동과 전원을 완전히 off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XM3 시동 완전히 끄는 법

르노 xm3 운전자 탑승 상태에서 시동을 끄는 방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xm3는 차량의 시동만 끈다고 전원까지 모두 꺼지지 않는데, 이때는 운전자가 탑승해 있는 상태에서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렇게 되면 주차모드로 전환되면서 모든 전원이 꺼지고 완전하게 시동이 off 된다.

이렇게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잠금 버튼으로 시동을 모두 껐다면, 이후에는 내부에서 차량 문을 열면 안 된다. 모든 시스템이 꺼진 상태에서 내부 문을 열게 되면 도난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그럴 때는 스마트키의 잠금/열림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꺼지게 된다.

내부에 있다가 외부로 나갈 때에는 스마트키의 열림 버튼을 눌러서 락을 푼 뒤에 차량 문을 열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다소 불편한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런 부분만 제외한다면, xm3는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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