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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9 가격, 크기, 주행 거리, 충전 시간 그리고 출시일!?

by 🐱‍👤💕🤞✌🤦‍♂️🎁🤢🧵👘👘🍛🍚 2021. 11. 28.

기아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SUV인 EV9의 콘셉트카가 이번 '2021 LA 오토쇼'에서 발표되었어요. 이전 모델인 EV6가 워낙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아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 덕분에 EV9의 기대감 역시 상당했는데요.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EV9의 가격과 크기, 주행거리 및 출시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EV9 가격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EV9의 가격이에요. 현재로서는 콘셉트가만 발표된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가격은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등급의 다른 차량 가격과 비교하며 예상 가격을 도출해야 해요. 비슷한 등급의 차량을 확인해볼까요.

 

현재까지 나온 대형 전기 SUV는 아우디의 e-tron과 테슬라의 NewModelX가 있어요. 아우디의 e트론은 9806만 원~1억 1493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고, 테슬라의 모델 X는 1억 3999만 원~1억 5999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현재 중형 SUV인 아이오닉 5와 테슬라의 모델 Y, 재규어 아이스페이스의 가격대는 4,695만 원~7,999만 원이고요. 내연기관인 GV80도 7,056만 원이에요.

 

또, 테슬라의 경우, 준대형 세단인 테슬라 모델S(1억 2449만 원~1억 4,699만 원)와 대형 SUV인 모델 X(1억 3999만 원~1억 5999만 원)의 가격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렇게 보면, EV9의 예상 가격 역시 대형 세단인 G90을 참고할 수 있어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7,500만 원~1억 3,500만 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요.

 

 

EV9 크기 및 주행거리 및 충전 시간

EV9은 기아의 첫 대형 전기차인데요. 플렛폼은 EV6에 적용된 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사용된다고 해요. 이번 '2021 LA  오토쇼'에서 발표된 EV9 콘셉트카의 크기는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축거 3,100mm였어요. 비슷한 급의 차종과 비교해보면 더 이해가 빠르죠.

 

내연기관인 GV80은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축거 2,955mm로, EV9은 GV80에 비해 전장은 15mm 정도 짧지만, 전폭, 전고, 축거가 높아요. 심지어 축거는 105mm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미뤄 보았을 때, 상당히 쾌적한 환경이 기대돼요. 이전 등급인 EV6와 비교했을 때에는 그 차이가 더한데요. EV6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축거 2,900mm으로 EV9는 EV6와 확연한 급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EV9의 주행거리는 현재 300마일(약 482km)로 목표하고 있어요.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에는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20분~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해요. 양산 이전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 때에는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목표에 근접하게 완성하겠죠?

 

 

 

EV9 출시일

EV9의 출시일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현재까지는(21.11) 없어요. 다만, 다양한 정보들로 미뤄보았을 때 대략적인 시기를 추측해볼 수 있어요. 기아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2022년에 1종, 2023년에 3종, 2024년에 2종, 2025~2026년에 3종으로 예정하고 있는데요. 

 

아이오닉 5의 콘셉트카는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어요. 그리고 2년 뒤인 2021년에 아이오닉 5가 양산되었어요. 횟수로는 약 2년의 시간이 걸린 건데요. 이번 EV9 역시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해요. 다행인 점은, EV6의 플랫폼을 그대로 차용한다는 점에서 시간이 이전보다는 단축되지 않을까 기대해요. 그래서, EV9의 예상 출시일은 2023년 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요.

 

정리할게요.

  • EV9 예상 가격 : 7,500만 원 ~ 1억 3,500만 원
  • 주행거리 : 482km / 10% > 80% 20분~30분(초급속충전)
  • 예상 출시일 : 2023년 초

 

 

그 외에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 가능한 자원(폐 그물,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실내 소재를 구성했다고 해요. 전기차는 뭐니 뭐니 해도 친환경에 가까운 기술력이기 때문에 기아에서도 이 부분을 놓치지 않았네요. 하루빨리 상용화되어 지구의 환경과 인간의 삶이 보다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이어지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아 최신 소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ia.com/kr/about-kia/prcenter/news-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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