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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케이던스를 신경 쓰면서 달리면 좋은 점

by 🐱‍👤💕🤞✌🤦‍♂️🎁🤢🧵👘👘🍛🍚 2021. 12. 21.

케이던스를 신경 써서 달려야 할까? 오늘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며 달리면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달리기와 케이던스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케이던스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

기록 향상과 부상 방지

케이던스가 낮다는 것은, 긴 보폭을 내딛는다는 것이고 다리를 길게 뻗는다는 것은 곧, 힐 부분을 땅에 먼저 딛는다는 것이다. 몸보다 앞으로 뻗어진 다리는 속도에 저항을 준다. 저항을 받는 과정에서 발바닥에 마찰이 발생하고, 마찰열로 인해 물집이 발생하기 쉽다.

 

또, 몸보다 다리가 앞으로 나오면 무릎이 충격을 완화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받게 되는데, 이경우 장시간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부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중심에 발을 가까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케이던스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착지 포인트를 조절하고 추가로는 다리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운동 효율

인터벌은 좋은 트레이닝 방법 중 하나다. 케이던스를 사용하여 인터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데, 케이던스를 높이거나 낮추면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한다. 더불어, 케이던스를 활용한 인터벌 트레이닝을 꾸준히 지속하면 러닝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케이던스를 측정하면서 심박수를 함께 측정해서 최대 심박수의 60% 혹은 7~80% 등 자신의 컨디션과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를 선정해서 시간/거리 훈련을 진행하면 된다.

 

 


페이스 확인

오랫동안 달리게 되면 지치기 마련이다. 이때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몸은 자동으로 같은 속도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속도의 변화를 쉽게 깨닫지 못할 것이다. 이때, 케이던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텐션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기록향상과 부상 방지, 운동효율, 페이스 점검 등의 목적 등의 하나로 케이던스를 활용할 수 있다. 더 좋은 러너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케이던스를 향상하고 페이스를 정착해야 한다. 컨디션에 따라 기록이 극명하게 달라졌다면, 이를 단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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