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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겨울 자동차 용품 3가지

by 🐱‍👤💕🤞✌🤦‍♂️🎁🤢🧵👘👘🍛🍚 2022. 1. 16.

계절이 바뀜에 따라 운전 환경이 변하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은 낮은 온도로 인해 다른 계절에서 접하지 못했던 불편함이 있다. 추위와 성에(김서림), 폭설 등이 그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겨울철 자동차 용품 세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겨울 자동차 용품 추천

앞유리 덮개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밤 사이에 폭설이 내린 날이 있다. 차는 눈으로 덮여있고, 출근시간은 바쁜데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출발해야 한다. 빗자루나 와이퍼로 닦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칫, 쌓인 눈이 살짝 얼어있기라도 하면 정말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용품이 바로 앞유리 덮개다.

 

 

 

앞유리 덮개는 자동차 앞유리 커버라고도 불린다. 전면 유리를 덮어서 유리에 직접적으로 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아침에 눈이 왔다면 그냥 커버만 빼서 털어주고 출발하면 된다. 눈이 온 다음날의 출근시간과 와이퍼의 수명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스크래퍼 (성에 제거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눈이 쌓여 살짝 얼었을 때는 얼음을 녹이거나 긁어줘야 한다. 히터를 통해서 녹일 수는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차량용 스크래퍼가 있으면 좋다. 직장 동료는 스크래퍼가 없었는데, 퇴근 전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해 앞유리에 쌓인 눈과 얼음을 히터로 녹이고 퇴근을 했다. 스크래퍼가 있으면 이런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된다.

 

스크래퍼는 원래 단단하고 날카로운 형태로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실리콘으로 된 스크래퍼도 많이 나오는 추세다. 나는 실리콘으로 된 스크래퍼를 쓰는데, 앞유리 이외에도 차량 지붕 및 트렁크 위에 쌓인 눈을 처리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그래서 실리콘으로 된 스크래퍼를 추천한다. 

 

김서림 방지제

겨울에 히터를 틀고 차량의 내외부 온도 차이로 인해서 창문에 김이 서려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물론, 외기 순환을 하면 김이 사라지지만, 말 그대로 외부 공기가 유된다. 그래서 터널 안에서는 제한이 되고 또, 외부순환으로 바꾸면 도로에서 메퀘한 매연 냄새가 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김서림 방지제가 그 역할을 똑똑히 한다. 김서림 방지제는 비눗물로도 쉽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 것에 비해서 없을 때의 불편함은 썩 상당하다. 김서림방지제는 그 목적만 달성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따로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이소 등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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