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 주기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5,000km 혹은 6개월에 한 번씩 갈아주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근거에 기초해서 그렇게 정해지는 걸까?

 

어떤 사람은 1만 km를 타도 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1년을 타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확인해보고 올바른 오일 교환주기를 확인하고자 한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은 엔진에 보호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엔진이 일하는 시간 즉, 차량을 운행하는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자량 운행 환경에 따라 거리를 체크해서 교환하기도 하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교환하기도 한다. 그 그렇다면 어떤 환경에는 어떤 요소를 확인해야 할까?

• 운행거리(km)
• 주행시간(월/년)

 

운행거리 확인하기

엔진오일과 운행거리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운행거리가 길다는 것은 곧, 엔진의 운동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 평균 20km 이상 50km 내외의 주행을 한다면 운행거리를 체크해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엔진오일 종류에 따라서 약 5,000km~15,000km 사이에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된다. 일 이동거리가 짧을수록 낮은 키로수에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된다.

 

 

사용시간 확인하기

반면, 시내주행 및 짧은 출퇴근용(20km 미만)으로 주행하는 차량의 경우에는 운행거리보다는 주행시간을 체크해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약 6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교환한다고 해도 위에서 언급한 주행거리(5,000km~15,000km)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엔진오일은 키로수(5,000km~15,000km)와 운행시간(6개월) 중 먼저 도래한 조건에 맞춰서 교환하면 된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엔진오일이 새거나, 자가점검을 했을 때 이상이 있는 등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빠른 시일에 조치해야 한다.

 

 

아래는 엔진오일 관련 상식과 개념을 잘 정리한 유튜브 영상인데, 개인적으로 좋은 정보라고 생각돼서 링크를 남겨놓는다. 광고나 지인은 절대 아니고 단순히 내용이 좋아서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엔진오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들은 한번 시청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가 말하는 엔진오일 이야기

(엔진오일 교환주기 내용 19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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