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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2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연비와 실내

by 🐱‍👤💕🤞✌🤦‍♂️🎁🤢🧵👘👘🍛🍚 2022. 7. 13.

토요타 미니밴으로 유명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작년 4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밴 차량이다. 믿고 타는 여느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매력적인 연비를 선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카니발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연비와 실내를 살펴보고자 한다.

토요타 뉴시에나 하이브리드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나온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카니발과 경쟁차종이다. 가격과 브랜드, 디자인 등등의 요인으로 인해 카니발보다 인기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동요시킨다.

 

 

연비

4세대 모델로 돌아온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L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다. 최고출력은 246마력이고, 토크는 최대 24.1kg·m다. 이를 바탕으로, 전륜 모델 공식 평균 연비는 14.5km/L가 나온다.

 

연비 14.5km/L라고 말하면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비교 대상인 카니발의 평균 연비는 8.9km/L다. 실제 오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16km/L 내외가 나오고, 카니발은 약 12km/L 내외가 나온다고 한다.

 

실내

그렇다면 실내는 어떨까? 미니밴의 강점은 편안한 실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 신형 카니발을 타게 된 적이 있는데, 동승자석 시트가 너무 편해서 놀랐다. 뒷좌석 공간도 넓어서 새삼 부럽기도 했는데, 시에나 실내를 살펴보자.

 

 

먼저, 앞좌석이다. 아래 왼쪽은 토요타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진이고, 우측 사진은 실제 행사에서 촬영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사진이다. 브라운 시트와, 중앙부를 관통하는 기어박스가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다만, 최근에는 기어봉이 다이얼로 바뀌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불어, 다소 작은 디스플레이 화면 역시 아쉬움을 남긴다.

토요타 뉴시에나 하이브리드 실내 앞좌석토요타 뉴시에나 하이브리드 실내 앞좌석
토요타 뉴시에나 하이브리드 실내 뒷좌석토요타 뉴시에나 하이브리드 실내 뒷좌석

2열은 전형적인 밴 특성을 보여준다. 62cm에 달하는 슬라이딩 길이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슬라이딩 레일로 넓어진 좌석 덕분에 종아리 받침대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다. 다만, 디자인적으로는 카니발에 비해 아쉬운 느낌이 든다.

 

3열은 폴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레그룸은 무릎 여유가 살짝 있는 편이며, C필러로 인해 머리가 닿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이나 어린아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정리

 

 

토요타 뉴 시에나로 불리는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14.5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으며, 실 주행 시에는 보다 높은 연비가 나온다.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는 매력적인 특징을 지닌 모델이, 보조석뿐 아니라 2열, 3열의 안락함이 뛰어난  미니밴의 장점을 잘 살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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