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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12

대전 러닝 코스 추천 대전에 거주하면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틈틈이 뛰기 좋았던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겨울이라 날씨가 많이 춥지만 좋은 코스에서 달리기를 하면 그만큼 기분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대전 러닝 코스 추천은 다음과 같다. 대전 러닝코스 갑천 사실 갑천은 명불허전 뛰기 좋은 러닝 코스다. 다만, 시간대에 따라 사람이 다소 많을 때도 있다는 점이 흠이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대전에는 갑천이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대전 러닝 코스로 추천한다. 갑천은 트랙도 잘 깔려있고, 봄철이나 여름에는 주변에 꽃과 새 등 볼거리도 많다. 그래서 달리기는데 다른 코스보다 덜 지루한 감이 있어서 좋다. 또, 대전 중심부를 관통하기 때문에 나름 긴 코스를 정해서 달릴 수도 있고,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엑스포 공원 .. 2021. 12. 26.
케이던스를 신경 쓰면서 달리면 좋은 점 케이던스를 신경 써서 달려야 할까? 오늘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며 달리면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달리기와 케이던스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케이던스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 기록 향상과 부상 방지 케이던스가 낮다는 것은, 긴 보폭을 내딛는다는 것이고 다리를 길게 뻗는다는 것은 곧, 힐 부분을 땅에 먼저 딛는다는 것이다. 몸보다 앞으로 뻗어진 다리는 속도에 저항을 준다. 저항을 받는 과정에서 발바닥에 마찰이 발생하고, 마찰열로 인해 물집이 발생하기 쉽다. 또, 몸보다 다리가 앞으로 나오면 무릎이 충격을 완화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받게 되는데, 이경우 장시간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부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중심에 발을 가까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케이던스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2021. 12. 21.
나만의 달리기 케이던스 찾기 자신의 러닝 케이던스를 관리하는 것은 더 뛰어난 러너가 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하나 분명히 해두자면, 달리기에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케이던스는 없다. 개인마다 신체적 물리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점을 바탕으로 케이던스를 확인해보자. 나에게 맞는 케이던스는? 먼저, 케이던스란? 1분 동안 딛는 보폭의 총 수다. 달리기 위한 케이던스를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60초 이내에 발이 땅에 떨어진 횟수를 세는 것이다. 또, 케이던스는 분당 양 발의 걸음 수로 정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분당 180의 케이던스는 90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케이던스는 보폭과 함께, 러닝 속도를 구성하는 두 요소 중 하나다. 프로 러너는 보통 초보 러너보다 빨리 달리기 때문에 케이던스가 높다. 일반적으.. 2021. 12. 21.
달리기 케이던스 확인하기 좋은 기록과 건강한 달리기를 위해서 자신의 케이던스를 확인해보면 좋다. 알맞은 케이던스는 보다 효율적인 러닝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페이스를 잡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오늘은 케이던스에 대해 알아본다. 케이던스의 뜻 케이던스는 주로 사이클(자전거)에서 사용하는 용어였다. 그 의미는, 1분에 페달을 밟는 횟수다. 러닝으로 바꿔서 이야기 하자면, 1분 동안 땅을 딛는 횟수라고 할 수 있다. 왼발 오른발을 한 쌍으로 묶어서 세는 것이 아닌, 각 보폭 별로 기록하면 된다. 러닝에 이상적인 케이던스는 180이다. 1분에 양발 합쳐서 180번 지면을 딛는 것이다. 계산해보면, 1초에 3회 가량 발을 구르는 속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러닝을 처음 접하는 일명 '런린이'들은 넓은 보폭으로 넓게 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2021. 12. 18.